덕후처럼 그것만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자나깨나 그 생각이어야 이룰 수 있다. 그 외에는 운이 좋아 이룬 것 같아도 곧 무너진다. 물론 좋아해도 꼭 이루거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, 그 일을 진짜 좋아한다면 사실 이미 결과는 그리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는다. 그러려면 둘 중 하나다. 원래 좋아하는 것을 미친듯이 하거나, 이루고자 하는 것을 어떻게든 자나깨나 해서 좋아하도록 되거나. 그 외에는 아예 이루고자 하는 생각을 버려라. 망상이다. 소학과 잡기는 각자 다르지만, 누구나 이뤄야 하고 좋아해야 하는 것은 대학, 양심이다. 양심은 누구나 좋아할 수 있다. 그것이 없는 사람은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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